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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태국여행 1일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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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여행의 시작 그리고 팁의 무서움....

    안녕하세요. 지난포스트에 이어

    시암앳시암 호텔에서 도착하여 짐을 풀었습니다.

    대부분의 방이 트윈룸이므로 셋이 자려면 

    침대를 하나 추가해서 예약을 한 상황이었죠.

    이때부터 방콕에서의 팁에 대한 두려움이 시작이었죠.

    좌절중-[이모티콘]어밴드

    방에 짐 옮겨줘서 100바트

    침대 옮겨주신분이 두분이 오셔서 200바트

    이때 우리가 눈치채고 팁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됐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50바트를 많이 바꿔가세요.

    이곳에선 모든 서비스는 팁을 줘야됩니다.

    안주면 표정이 안좋드라구요...


    타블로그에서 본 바로는 이분들은 호텔에서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팁을 통해서 생계를 유지시킨다고 하드라구요.

    물론 확실한건 아니지만

    왠지 이런 정보를 듣고 여행을다니다 보니 

    팁을 않줄수가 없었습니다....


    파타야 첫 일정 - 첫 미션 워킹스트리트까지 툭툭이 타기

    짐을 정리 후 

    간단히 샤워를 한후

    파타야에서 첫끼 저녁식사를 먹기 위하여

    워킹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비어가든이라는 곳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태국여행 1일차

    처음엔 호기롭게 "걸어서 가자!!" 였습니다.

    첫날 예산이 많이 소요되서 절약하기 위한거였죠.

    해변을 따라 직진하여 걸어갔죠.

    도착하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이후 이동하는데는 돈 아끼지 말자...로 바뀔 뻔 했지만

    툭툭이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툭툭이는 굉장히 자주 다닙니다.

    툭툭이 버스를 탈때의 주의점!

    절때 목적지를 말하면 안됩니다.

    목적지를 말하면 그곳까지 목적지로 데려간후 폭탄요금 받습니다.

    이곳의 버스는 주로 일직선으로 갑니다.

    원하시는 목적지까지 구글맵을 통해(google map 짱!!)

    현재 이곳이 어디쯤인지를 파악해야 됩니다.

    거의 도착을 했다면

    벨을 누릅니다.

    (툭툭이를 타시면 곳곳에 벨이 있습니다)

    벨을 누른 후 운전석으로 가셔서 

    일인당 10바트씩 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바다가 보이는 워킹스트리트 비어가든

    비어가든은 워킹스트리트로 들어가기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네...세명이서 먹었습니다..

    크흠...변명을 하자면 태국음식은 

    보편적으로 조금씩 나온다고하네요.


    태국여행 1일차

    thod mun goung 와 mixed grill입니다.

    개인적으로 왼쪽 치킨까스를 추천합니다.

    같이 나온 소스와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릴은...그저 그래요..콩만 엄청 많아요...

    태국여행 1일차

    pad pung kari와 thai fried 입니다

    두음식모두 굉장히 맛있습니다. 식욕이 반이라고 하지만

    두 음식은 정말 맛있었던거로 기억해요.

    태국여행 1일차

    맥주는 Chang 와 Lao를 시켰는데요.

    Chang은 우리나라 카스같이 "캬아" 한 맛이있습니다.

    저는 주로 여행내내 챙을 마셨죠.

    여기서 멘탈을 깨뜨리는 사건이..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려는데

    영수증을 가져온 종업원이 팁을 달라고...

    음식을 가져다 준 분들도 그냥 가셨는데

    계산을 하는 종업원이 팁을 달라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태국의 팁문화에 대해 경악을....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 파타야 거리

    파타야는 관광도시다 보니 길거리에 음식 및 관광상품 

    그리고 마사지샵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도 마사지샵을 가서 발마사지를 받았죠.

    금액은 200바트

    팁으로 100바트

    파타야에서 꼭 발마사지 받으세요.

    1일 1마사지를 염원했던 저로서는

    마사지샵이 방콕에서 제일 아쉬웠습니다.

    방콕보다 저렴하고 왓포사원만큼은 아니였지만

    정말 쉬원했습니다.


    워킹스트리트에서 호텔까지 위의 툭툭이 버스 방식으로

    호텔까지 슝~

    편하게 호텔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걸어다닐때는 잘 몰랐지만

    쾌쾌한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마스크를 가져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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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태국여행 1일차 - 1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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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태국여행 2일차 - 1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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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