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점심, 맛집] 채미짱 - 부추비빔밥과 소고기 무국
오늘도 찾아온 학동역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회사가 학동역 근처다 보니
점심시간을 학동역 근방을 돌아다니는데요.
학동역에서 점심식사를 1년정도 먹어본 결과
식사가 소홀한데 비해..가격은 비싼 곳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의외로 찾아보면 가격이 싸고
알차게 구성된 식사도 있습니다~
그 중에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학동역 근처의 채미짱이에요.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133길 17
번호 : 02-541-2077
영업시간 : 평일 11:00 - 24:00
브레이크 14:30~17:00
[아래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슬라이드 내의 메뉴사진이 변경됩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채미짱 입구를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식사를 하는 공간은 4인테이블에
테이블 밑의 뚫려 있어서
식사를 할때 굉장히 편했던거 같해요.
기본 반찬은 위의 사진처럼
1인상씩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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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징중에 하나는
식사를 하시면 공기밥은 무료이고
1.000원을 추가하시면 위의 사진처럼
부추비빔밥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3월 말의 봄이라서 그런지
부추 및 야채들의 식감이 굉장히 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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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을 흔들어 비빔밥에 올려서 쓱삭쓱삭~
이곳의 소고기 무국은 일반적인 무국과는 다르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칼칼한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소고기 무국은
가정집에서 많이 생각나는 음식이라
잘 안찾게 되는데.
이곳 소고기 무국은 한번씩
회사 점심식사로 생각나게 하는 맛이네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소고기 무국이 계절 탓인지
무가 덜 연한 것 같해요.
(봄의 무가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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