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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의 어느날 화창한 봄날이네요.

    봄기운에 저절로 몸이 봄나들이를 원하지만

    저희는 회사의 노예잖아요...

    으아앙-[이모티콘]어밴드

    하지만 오늘도 슬기로운 회사 점심시간을 즐기기 위하여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봄나들이 + 젤라또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해 

    압구정까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점심시간때문에 헐레벌떡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드디어 압구정에 위치한 일 젤라또(IL GELATO)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젤라토일젤라토


    단순한 아이스크림집으로 지나칠 수 있는데요.

    저도 이곳을 처음 방문해 본 후

    젤라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젤라또란?

    샹송과 마찬가지로 외국어의 일반명사가 고유명사화된 예. "얼었다"는 뜻의 라틴어인 gelatus에서 유래했다. 과일, 우유, 설탕에 향료나 커피, 견과류 퓌레 등을 섞어 얼린 아이스크림. 

    공기가 덜 들어가 있어서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맛이 진하며, 유지방이 통상 아이스크림보다 절반 정도 적어서 비교적 저칼로리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유지방이 법률에서 규정한 아이스크림의 필수 유지방 함유량보다 적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아이스 밀크로 분류된다.

    기록에 따르면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1590년경의 기록에서도 귀족들이 궁정에서 젤라토를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나무위키 발췌

    일젤라토일젤라토

    사이드 메뉴로 커피종류도 판매하네요.

    하지만 저희가 이곳에 온 목적은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즐기러 온 것이므로 pass~


    이곳에서는 종류별로 한가지맛,두가지맛,세가지맛

    그리고 사이즈로도 다양하게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래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슬라이드 내의 젤라또 종류사진이 변경됩니다.]

    01234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도 했고 젤라또에 대해 문외한이여서

    처음엔 어리둥절한 마음에

    "아~ 이곳은 배스킨라빈스와 비슷한데구나~"

    라고 말했는데 

    사장님께서 약간 발끈하셨는지

    "배스킨라빈스와 원가 및 질적으로 비교가 될수가 없어요"

    이 한마디에서 그곳과 비교하지말아달라는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일젤라토

    ​두가지맛으로 주문했는데요.

    첫번째는 왼쪽부터 영국 해로게이트 잎을 우려 

    더욱 맛있다고 하는 로얄밀크티와 

    오른쪽은 이태리산 만들어져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주문했습니다.

    일젤라토

    왼쪽은 밀크에 초코칩을 넣어 만든 스트라치아텔라

    ​오른쪽은 제주 유기농 녹차와 일본 말차를 배합하여 만든 말차 맛을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맛이 진하고 터키아이스크림 처럼 쫀득한 맛이 일품이네요.

    일반아이스크림은 젖다보면 밀도가 낮아 녹게되면 물이 많아지는데

    젤라또는 점도가 높아서 그런지 천천히 먹어도 덜 녹는거 같해요.

    신선한 맛이 좋았어요~

    일젤라토

    젤리또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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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