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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 목소리 변진섭

    효리네 민박 시즌 2 14화에서 녹차밭 화면에서

    잠시 듣게된 변진섭의 숙녀에게

    1989년에 발매된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좋은 노래 인 것 같다.

    숙녀에게 - 듣기/가사




    가사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녘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