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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2일차 - 2 (2018.11.05)

    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2일차 두번쨰 이야기 입니다.

    호텔에서 출발 후 약 1시간 반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도착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나오자 마자 딱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초입에는 각종 식당들과 굿즈 샵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에는 볼것도 많지만

    Shop들이 많아서

    굳이 이곳에서 미리 쇼핑을 하고 다니는건 

    완전 NoNo 추천합니다.

    관람을 모든 마친 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감동을 만끽한 후

    굿즈를 보신다면 더 즐거운 쇼핑이 될 것 같아요.

    유니버셜 시티역에 스튜디오 입구까지

    꽤 넓게 샵들이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아니... 이곳에 놀부가...

    한국 기업이 이런 곳에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도착!!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트레이드 마크

    지구본이 빙빙 돌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필수적으로

    사진을 찍고 가셨어요.

    저희도 이곳에서 한장!!

    기념샷을 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티켓구매 그리고 익스프레스 사야될까?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주로 Express 4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것을 구매하시게 되면

    해리포터, 미니언즈, 쥬라기공원, 스파이더맨 등등...

    다른 방문객들과는 다르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정말 착하지 않다는 거.

    가격적인 부분은

    각각 어트랙션을 선택하는거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알아보신 후 구매하셔야되요.

    저희는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대기시간 경험담으로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 대기시간 약 60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대기시간 약 2시간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 대기시간 없음

    저희는 아침부터 출발했지만

    이것저것 관광도 하고 대기시간도 길다보니 ㅠㅠ

    3가지밖에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해리포터는 대기시간이 긴편이었지만

    사실 그리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었어요...

    하지만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는..전부...대기하는게 힘들었습니다..ㅠㅠ

    정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신분들은..꼭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익스프레스는 구매하세요...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No 익스프레스 $ 입장권 구매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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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후 조금 걷다보니 위의 사진처럼

    갑자기 한분이 바닥에다가 죠스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해리포터 호그와트 가다

    입구의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저희는 첫번째 목표

    해리포터를 타기 위해 GoGo

    호그와트 초입을 알리는 돌기둥.

    초입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갖게해주는 이곳


    조금이라도 이 감동을 느껴보실수 있도록

    영상도 올렸어요.

    해리포터 시즌 2에서 등장한

    론의 아버지 수집품

    인간 자동차.


    숲을 헤쳐 지나오니

    해리포터 호그와트 정문이 보입니다.

    앗 이건 호그와트 열차!!

    금방이라도 달릴것 처럼

    연기가 자욱한 모습이네요.

    영화의 한장면처럼

    호그와트로 가는 승강장에 잇는 기분이었습니다.

    잠시 호그스미드를 관광해볼까요~

    호그와트의 마을인 호그스미드 입니다.

    거리 및 집 하나하나 마다 각각 특색이 있고

    재미요소가 있었습니다.


    비밀의 방에서 처음 등장한 맨드레이크입니다.

    소설처럼 신생아 인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맨드레이크의 트징처럼

    울음 소리는 매우 치명적(?)이네요.

    [소설 상으로는 어릴 때도 사람을 기절시키며 

    성체는 죽일 수도 있다고 나옵니다. ]



    해리포터 나왔던 자동속기깃펜이네요.

    불의잔에서 예언자 일보의 기자 

    리타스키터가 사용했던 깃펜입니다.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왔던

    시리우스 블랙의 현상수배전단지 입니다.

    호그와트 세계에서는 사진도 움직이는거 기억 하시죠?

    소설 속에 나왔던 호그와트가 내눈앞에...

    사진으로도 이 웅장함이 느껴지시나요?

    저는 이곳에 도착 후

    호그와트 성을 보자마자..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이런게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정말 소설 속에선 상상했던

    그리고 영화속에서 보았던

    호그와트가 제 눈 앞에 존재하네요.

    (전 이미 여기서 부터 마법을 쓰면서 돌아다녔다는...)

    해리포터에서 나왔던 요술지팡이입니다.

    가격은 무려 5000엔..

    (한화로 약 5만원.)

    퀼리티 보이나요?

    정말 너무나 사고 싶었지만..

    한정적인 예산으로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는..

    이 지팡이를 사면

    이곳에서 특정 마법 이벤트(?) 같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탈 수 있겠네요.

    사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천천히 걷다보니

    신비한 호그와트 세계에 흠뻣 취해있었습니다. ㅋㅋ

    드디어 도착한 내부.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있어서. 

    맛뵈기만.

    하 정말... 타는 영상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정말 대단했다는.. 일본여행 중 가장 이펙트 강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ㅠㅠ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꼭 한번 타보세요. 그리 무섭지 않습니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마친 후

    바로 나오는 해리포터 굿즈 샵.

    이미 해리포터에 동화되었던 저는

    눈이 돌아간 상태로 

    굿즈를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해리포터 엔드 더 포비즌 저니 4K3D에서

    신나게 놀고 굿즈샵에서

    "이건 꼭 사야되" 라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돌다가.

    나오니

    나오자 마자 보였던 해리포터 공연.

    (영상도 찍었어요!!)

    이곳에서 잠시 관람 후

    버터 맥주 마시러 GoGo~

    잔에 따라 가격이 다른 버터맥주.

    잔의 퀼리티가 천지 차이랍니다.

    주로 이곳에서 중간에 있는 컵을 많이 사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미 호그와트 감동 물결이 좀 가라앉아서.

    600엔 짜리로 주문했습니다.

    호그와트 해리포터 3인방이 자주 마시던

    버터맥주입니다.

    약간 달달하면서 기념삼아 마셔보는건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 쯤은 마셔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버터맥주를 마신 후 

    해리포터 호그와트 세계를 벗어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저희는 갈때가 많으니깐요.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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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