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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2일차 - 3 (2018.11.05)

    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2일차 세번쨰 이야기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도착 후

    해리포터 호그와트 및 호그스미드 관람 후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쥬라기공원에 엄청난 놀이기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GoGo 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게된 영화 죠스의 무대였던

    에머티 빌리지를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를 보게되었습니다.

    죠스의 입속에서 사진촬영을 하기위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엔 찍히진 않았지만... 정말 많았다는...)


    영화 죠스 테마파크를 조금 지나 보인 이곳.

    영화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총 2가지의 놀이기구를 타볼 수 있는데요.

    첫번쨰로 익룡이 잡아가는 듯한

    스릴을 준다고 하는 어트랙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두번째로는 절체절명의 위기, 

    습격해오는 T-렉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보트를 타고 모험하는 후룸라이드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입니다.

    이 두가지 어트랙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입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그만큼 대기시간이 엄청납니다.

    두가지를 타실거라면 꼭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더플라잉 다이너소어를 타기 위해 2시간을 기다렸다는..

    해리포터와는 다르게 피로감도 몰려오고

    단 한순간 스릴을 위해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타고나면 완전 잘 탔다고 생각하는

    더플라잉 다이너소어

    주의사항을 보시면 정말

    몸과 입은옷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을 비우고 타야됩니다.

    필자도 안경을 쓰고 있어서 안경만큼은 벗을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벗고 탔는데...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키제한은 있습니다. 132cm 이상 198cm 이하

    다행히 체중 제한을 없어서 너무 고마웠다는 ㅠㅠ

    하지만 그만큼 떨어질떄 개무서웠음....

    같이 갔던 박씨삼남매 수장 누나는

    해리포터도 무서웠는지 이후 다른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

    저희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쥬라기공원 파크라서 그런지

    주변에 공룡이.. ㅎㄷㄷ

    누나는 저희를 기다리느라

    2시간 정도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떄쯤이면 나올떄가 됏는데 라고 생각할 즈음

    어디선가 경박한 목소리(?)가 들려서

    벌떡 일어나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랑 동생이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에 탑승하고 내려 꽃히는 모습이 

    실사로 찍혔네요.

    네...정말로 익룡이 발로 사람을 잡은 것처럼

    저렇게 탑니다..

    처음엔 의자가 90도로 꺾이면서 제 몸을 들길래

    두근거림도 있었지만..사실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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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슬라이드쇼를 보시면

    위에서 밑으로 내려꽃힐때...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렇게 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같이 탔던 옆에분들이 너무 해맑게 웃고있어서

    저도 같이 재밌었다고 말했지만

    사실 아니었다...지릴뻔 했다.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는 바로 굿즈샵과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있어도 안샀을것 같다....


    엄청난 인파...그리고 사진찍기 완전 좋은 미니언즈 파크

    쥬라기공원 파크를 지나

    드디어 미니언즈 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의 건물 전체가 미니언즈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한곳한곳마다

    미니언즈 방문 기념 포토존이 있었어요.

    저희도 이곳에서 기념샷 찰칵~

    이곳에도 미니언 메이햄이라는 어트랙션이 존재하지만

    대기시간이 160분...;;;

    이미 다이닝소어에서 너무 지쳐버린 상태라

    도저히 저 대기시간을 견딜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곳에는 볼것도 많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재밌게 놀았네요.

    잠시 사진 감상하시죠~

    위의 사진처럼 미니언즈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기념 촬영을 해주는 분들이 있었어요.

    저도 미니언즈와 촬영하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ㅠㅠ

    정말 미니언즈 파크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었어요.

    잠시 쉬어가던 중 발견한 미니언즈

    "앗 저건 사야되!!"

    어디서 파나

    찾다보니 위의 팝콘 가게에서 발견!

    이 미니언즈 피규어는 샵에서 팔지 않았던거 같아요.

    왼쪽 산타 미니언즈 3480엔

    오른쪽 킹 미니언즈는 3200엔

    한화로 약 3만 3~5천원....

    미니언즈 피규어 안에는 이렇게 팝콘이 있습니다.

    이 팝콘을 다먹고 다시 가져가면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완전 개 득템!!

    킹 미니언즈 외에도 

    갖고 싶은 미니언즈 피규어가 ㅎㄷㄷ...


    미니언즈로 집에 데코하면 

    완전 괜찮은 것도 사왔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다음포스트에서 오사카/교토 2일차 일정 포스트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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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