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4일차 마지막날 - 한국으로

    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4일차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전날 무리한 강행군 때문인지 음주를 떄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찍 도톰보리 관광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누나와 동생은 나머지 관광을 하러 나갔죠.)

    저는 도미인 호텔에서 몸을 푹쉬고 2층 온천에 내려가 푹 쉬었습니다.

    개운하게 씻고 기다리니

    제가 여행내내 꼭 먹어야될 음식리스트 중 하나인

    도톰보리에서 파는 오사카 타꼬야키를 포장해왔습니다.

    딱 보기에도 비주얼은 괜츈하네요.

    한국에서는 주로 가쓰오부시를 많이 올려주는데

    현지에서는 올려주긴 하지만 생강과 파를 썰어서 올려주네요.

    굉장히 야들하구요.

    식감도 살아 있었습니다.

    문어 살이 두툼하게 들어있어서

    한움큼 먹으니 완전 맛있었네요.


    오사카에서 마지막 식사를 - 야오이켄 방문

    아침 식사 전 편의점을 털러가보았습니다.

    밀키스 진한맛이 느껴졌던 음료

    별로였던....


    이튿날에 방문했던 야오이켄에 들렀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이곳이 참 괜찮았던거 같아요.

    규동도 참 맛있었고

    샐러드도 괜찮았던.


    식사 후 귀국을 위해 리무진 버스로

    서비스도 괜찮고 청결했던 이곳

    (단지 매일 청소하는 서비스를 신청할껄 그랬네요. ㅠㅠ

    관련된 이야기는 앞 포스팅에 정리했어요...)

    3박 4일동안 잘 지냈어요~

    도미인 호텔에서 5분정도 덜어진 이곳

    도톤 플라자에 도착해서

    전날 가이드 받은 대로 

    티켓팅 후 1층에서 대기했습니다.

    관광을 하러 오신분들이 정말 많았죠.

    그리고 캐리어도 1인당 2~4개씩...


    안전하게 도착 후 공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일본 스타벅스는 300엔 정도 하네요. 

    한국보다는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제주항공 - 상큼하귤

    제주항공은 저가 항공이다보니

    따로 음료수나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가능합니다.)

    음료수도 선결제를 해야지 마실수 있는데요.

    현금과 신용카드만 가능합니다.

    (전 체크카드여서 동생한테 빌려서 구매했다는...ㅠㅠ)

    제주항공에서만 판매하는 상큼하귤도 한잔 마셔봤어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잠시나마

    비행기내에서 상큼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것 같네요.

    지금까지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및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바로가기) 블로그 구독도 부탁드려요.

    (네이버이웃 추가)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