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 2018.02.28. 따끈따끈 최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하기위해 왔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이가리시 다이스케 작가가 쓴 원작 만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본에서 먼저 영화화되어 개봉었습니다.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녹여 다시 리메이크 된 리틀 포레스트는 어떤느낌으로 재구성 되었을지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영화 속 잔잔하게 자급자족하는 여주인공과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친구들. 현대 사회 속에서 지친 이들이 일상 속에서 늘 상상만 하는 치유되는 삶이 잘 묘사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수한 삶과 자연의 이치 속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며 제 인생도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김태리, 진기주, 류준열 배우님들이 만들어낸 청량감과 정겨운 느낌들또한 이 영화의 취지와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생..
픽사에서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이 나왔네요~영화를 보기위해 롯데시네마를 방문했습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영화관을 왔으면 팝콘을 먹어야겟죠~와사비 마요는 오징어 몸통 및 다리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팝콘 콤보세트와 같이 주시는데요.물수건을 주시기는 하지만 포크가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손으로 먹어야 된다는...)롯데시네마 에비뉴엘입니다.영화표 인증합니다!!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처음에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던 영화였지만마지막엔 다시 나에게도 이 물음을 던지게 해주는 영화 였네요. 영화를 보던 중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곳에서라도 권선징악했다면헥터가 사후세계에서까지 저렇게 죽어서까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하고힘들었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들었네요.영화를 보는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