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는 공통적으로“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대신 통신해 주는 존재”다.하지만 누구를 대신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완전히 달라지고,그 차이가 바로 이름에 반영된다.────────────────────────────Forward Proxy란? (클라이언트를 대신한다)────────────────────────────Forward Proxy는클라이언트를 대신해서 앞으로(forward) 나간다.구조는 다음과 같다.클라이언트 → Forward Proxy → 외부 서버이 구조에서 중요한 점은:클라이언트가 “프록시 사용”을 알고 있음클라이언트가 목적지 서버를 직접 지정함프록시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대신 전달”함즉,프록시는 클라이언트의 대리인이다.그래서 이름이Forward(앞으로 전달하는) Proxy다.───────..
회사 네트워크나 프록시 환경에서 HTTPS 요청을 보내다 보면CONNECT라는 HTTP 메서드를 마주치게 됩니다.GET, POST와는 다르게 CONNECT는 API 호출용이 아니라“터널을 만들기 위한 메서드” 라는 점에서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이 글에서는 CONNECT 메서드의 역할과 동작 원리,그리고 HTTPS 프록시에서 왜 필수인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CONNECT 메서드가 필요한 이유────────────────────────────HTTPS는 통신 내용이 TLS로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중간에 있는 프록시 서버가 내용을 해석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프록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은 해줘야 합니다.외부 서버(example.com:443)로 연결은 대신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