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 차돌박이] 김덕후의 차돌조 - 차돌박이도 무한리필이 대세

홍대를 방문한 날!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맛집찾아 삼만리를 떠나볼까요?

그전에 헛걸음을 방지하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필수 겠죠?

홍대 및 신촌 인근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면서

19.900원(1인)을 지불하면 차돌박이를 양껏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 등심말이 + 육개장칼국수 + 덕후초밥)

완전 강추! 김덕후의 차돌조를 소개합니다~

[아래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슬라이드 내의 메뉴사진이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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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무한차돌등심말이를 주문하시면 

차돌박이만을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게 아니라

차돌박이,등심말이,육개장칼국수,덕후초밥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네요!!

(매번 차돌박이를 리필할때마다 등심말이를 맨위에 올려주시네요.)

"김덕후의 차돌박이는 앵거스 차돌박이만 사용합니다!"

​앵거스가 무엇일까요?

앵거스는 부위가 아니라 소의 한종류 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되어 검은색 털에 뿔이 없는 소라고 합니다.

직접 먹어본 결과 육질은 부드러웠고

무한리필집 고기 답지않게 좋은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숙주나물 한움큼을 불판위에 올려주시네요.

몰랐는데 숙주나물과 차돌박이 조합이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기름이 빠져 숙주나물에 묻어 구워지다보면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네요.

​차돌박이를 많이 먹게되면 느끼함을 확 잡아줄

상추 겉절이 입니다.

양념이 새콤달콤 차돌박이와 잘 어울립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온 육개장칼국수입니다.

음....그냥 식사용으로 먹기에는 괜찮은데..

차돌박이와의 궁합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안그래도 더운 불판 주위에 육개장 칼국수가 ++ 한 느낌입니다.

얼른 끓인 후 면만 쏙 먹어버린 후 다신 안찾았던 것 같아요.

​드디어 차돌박이 등장!

직원분께서 먼저 등심부터 구워드시라고 올려주셨네요.

추후 이것을 살짝 구워 초밥과 같이 먹으면 굿!

약간 맛이 가미된 밥과 와사비를 주시네요.

위의 밥 위에 와사비 살짝 얹고

등심과 같이 ​덕후초밥에 쌓아서 먹으면~

​등심도 좋았지만

차돌박이를 초밥처럼 싸서 먹어도 좋네요~

차돌박이를 불판위에 한껏 올려보았습니다.

차돌박이를 많이 익으면 맛이없어서

빨리 구운 후 숙주나물 위에 올려

천천히 맛을 즐겼네요.

차돌박이를 계속 먹다보면 느끼해서 질릴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이 떠나고 감칠맛으로 변하네요.

김덕후의 차돌조 맛있었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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