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무인양품 솜사탕 - 이제 솜사탕도 먹고싶을때 먹어요

뱃살이 늘어나도 덜 긴장되는

 긴 겨울이 자나가고 있네요.

이제 곧 여름입니다.!!

살을 빼야될 시기에 

옆구리 날개를 만들어주는 상품 리뷰!!

솜사탕좋아하시나요?

네...좋아하지는 않습니다.(뭐라는겨....)

저한테 솜사탕이란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놀이동산가면

먹고 싶다면 사주시고

보이면 사주시던

그런 특정 공간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식품이였는데요.

이번에 무인양품에서 포장이 되어 

유통기한 1달정도의 보존이 가능한

솜사탕이 출시되었네요.

아는 지인 분께서 강남을 방문하고

저에게 선물로 가져다 주셨는데요.

처음 봤을때는

설거지할때나 샤워를 할때 쓰는 스폰지 같았습니다.

(설마 이건...나를 놀리려고 주신건가? 라는 착각이 들었죠...)

​제품 상세정보를 보니 식품인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900원

무인양품에서 오타야제과에서 수입해와서 판매하는거네요.

약 한 달정도의 보존기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왼쪽 사진만 봣을때는 확실히 스폰지같네요.

​상품을 뜯은 후 냄새를 맡아보니

달달한 설탕향이 올라옵니다.

포장을 뜯어 회사분들과 나눠먹기 위해

조금씩 뜯어 분리해 보았어요.

선배 및 회사분들께 전달해드렸죠

다들 솜사탕을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을 먹었다면서요.

(덕분에 회사분들께 점수좀 땃네요!!)

자주 먹지는 않겠지만

생각날때 찾게 될거 같해요

솜사탕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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