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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역에서 칼국수로 유명하다는 이곳...

    (나는 한번도 간적없는데..어떻게 된거지?)

    칼국수, 칼만두, 비빔국수, 육개장칼국수가 맛있다는

    유명하지만 나는 몰랐던 대원칼국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점심시간마다 힐끗힐끗 보면서 지나쳤었는데..드디어 가보네요.


    대원칼국수 외부대원칼국수 외부


    이곳은 가정집처럼 생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위치는 밑에 상세지도를 링크해놓았습니다.)

    약간 노랑틱한 간판에 밑의 글씨가 눈에 띄었습니다.

    [대원가족 올림]


    가게를 열고 들어가니 약 60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내를 따라 자리에 착석했죠.

    대원칼국수 메뉴대원칼국수 메뉴

    메뉴판을 보니

    주로 칼국수와 만두종류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것 같네요.

    여러 종류를 맛보고 싶던 저는

    칼국수와 만두가 같이 나오는 칼만두를 주문했습니다(7.000원)

    비빔국수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먹어보고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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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이후에 비빔칼국수와 만두도 먹어봤어요~

    비빔칼국수비빔칼국수

    비빔칼국수는 정말 이곳의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예전에 비빔칼국수를 드셔보셨던 직장동료분께

    맛있지만 좀 매운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먹어본 비빔칼국수는 맵지는 않은데

    새콤달콤한과 칼국수의 탱탱함이 잘어울렸고

    곁들어올려진 야채들과 싱싱한 골뱅이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만두만두

    이곳의 만두 하나에 비빔칼국수 얹어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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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칼국수 칼만두

    대원칼국수 반찬

    ​밑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맛집에 대한 철학에 따르면.

    맛집은 김치가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이곳도 말씀안드려도 되겠죠?

    깍두기는 칼국수와 딱 먹기 좋을만큼의 깔끔한 맛이 났구요.

    배추김치도 매일 하시는지 굉장히 신선한 김치였습니다.


    칼만두도 약간 투박해 보일수 있지만

    파, 호박, 김가루로만 올렸는데

    칼국수는 푸욱 끓여 쫄깃쫄깃한 맛이 나는데

    파, 호박은 따로 끓여서 주셨는지

    식감이 살아있어

    칼국수와 위에 올라온 파,호박이 잘 어울립니다.

    만두도 퍼지지 않게 따로 끓여주셨네요.


    대원칼국수 한그릇대원칼국수 밥공기

    식사가 부족하신 분들께는 공기밥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정성이 있고 맛있어서 다른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정말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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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