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술집] 왕빈자삼파전 - 젋음의 거리(퓨전파전)
안녕하세요. 친구의 결혼소식에 기쁜마음으로 노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사를 가서 자주 만남을 가지진 않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중계동에 살고 있어서
노원역 젋음의 거리에서 모임을 자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1차로 밥을 먹은 후
(직장인이 아닐때는 돈이 없어서 밥과 술을 같이 먹었는데
이제는 밥과 술도 따로 먹고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
메뉴 선정에 대한 폭이 넓어진게 신기했습니다.
나이를 더 먹게 되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배가 부른 상황에서 2차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노원의 토요일 저녁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이고
입소문이 자자한 음식점은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입장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웨이팅하는것을 싫어합니다)
점점 노원의 젊은의 거리로 쪽으로 이동 중에
건물 내부에 있었지만 포차처럼 꾸며논곳을 찾게 되었고
처음 본 곳이지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종업원 분께
무엇이 가장 잘 나가냐고 물어보니
하프앤하프 퓨전파전이 잘나간다고 하드라구요.
지금까지 메뉴를 선정 성공의 경험으로
제일 성공확률이 높은 베이컨김치치즈전과 불고기피자파전을
그리고 소주엔 국물이 필요하죠!
해물오뎅탕을 주문했습니다.
[아래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메뉴판이 변경됩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주문 이후 기존메뉴인 미역국과 양파절임
그리고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꿀조합인
두부김치가 나왔습니다.
주문 이후 20분정도 지난 후
따끈따근한 오뎅탕과 전이 등장!
(오뎅탕은 나온 후 시간이 지난상태에서 찍은 거라 국물이 없어보이네요 ㅠㅠ)
메뉴를 본 후 괜히 젋음의 거리에서
20대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 2개와 오뎅탕으로도 4명이서
거뜬히 먹을수 있는 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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