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삼남매 - 태국여행 2일차 - 2 (2017.11.12)[파타야 워킹스트리트,산호섬]
박씨삼남매 - 태국여행 2일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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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으로 가기 위해 워킹스트리트로 출발~
안녕하세요.
파타야에서 둘째날
푸짐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산호섬을 방문할 건데요.
산호섬 방문 후 저녁에 방콕으로 돌아가야 하므로
짐들을 잠시 호텔 측에 맡겨놓은 후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전날의 쓰린 추억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출발부터 툭툭이를 타고 워킹스트리트까지~ 슈웅
가볍게 버스 비용 30바트(1인당 10바트)를
지불 후 워킹스트리트에 도착합니다.
툭툭이 타고 파타야 도착 & 산호섬으로 고고싱~
첫째날의 워킹스트리트를 지나서 직진으로 쭈욱 들어오다보면
해변가가 보이는데요.
이 곳에서 산호섬으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야됩니다.
정면에는 파타야를 상징하는 간판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드라구요.
이 분들이 전부 산호섬을 방문하는 분들입니다....ㄷㄷ
산호섬을 가려면 어느 배를 타야하나... 아무 배나 타자 ㅋㅋㅋ
저희가 타게된 여객선인데요.
입구에서부터 관리인 분들이
입장료를 받고 출입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일인당 : 30바트씩
처음엔 이곳에서 여객선 비용을 계산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드라구요..
드디어 여객선을 타고 출발~
내부에는 안전을 위하여 구명조끼가 충분히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도 사진을 찍은 이후 구명조끼를 입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는대
파타야 바다는 똥물입니다.
여객선을 타고 바다를 보면
쓰레기가 바다에 많이 떠다닙니다.
산호섬에서 오토바이 타고 해변가로 가자~
도착 한 곳은 해변가가 아닌
선착장이였습니다.
이동을 하려면
오토바이 이동수단 외에는 없었습니다.
두려움을 안고
도착 후 해변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 ~
해변에 도착 해보니 걱정과는 다르게
산호섬의 해변을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산호섬 해변에는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산호섬 해변이 하와이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굉장히 저렴해서 외국인 분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땡모반을 놓칠수 없겠죠?
산호섬에서 다시 호텔로 가는길
해수욕을 충분히 즐긴 후
이제 집으로 가야겠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되나 싶었는데
해변가에 떠있는 부스옆에 파타야로 가는 배가 있었습니다.
왕복행 티켓을 끊은 분들은 총 200바트
한번 가는대 100바트에 여객선을 탈 수 있었지만
저희처럼 왕복이 아닌 편도만 끊은 관광객은
150바트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머이런...
파타야에서 다시 방콕으로
파타야 호텔로 다시 복귀 후
짐을 찾은 후 방콕으로 가기위해
다시 한번 긴 여정을 떠납니다.
파타야 터미널가는 거리의 중간까지
걸어서 간 후(툭툭이가 없어요..ㅠㅠ)
직선 코스에서 터미널로 가는 툭툭이를 발견하여 탑승~
터미널에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를 티켓을 구한 후
늦은 저녁에 방콕으로 들어가게됩니다.
파타야 안녕~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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