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점심 맛집] 제육오징어 일미 쌈밥 (가성비 최고) - 서울의료원 정면
삼성역 강남소방서 모퉁이를 지나 서울의료원 정면에 있는 일미쌈밥
안녕하세요. 벌써 2018년 6월입니다.
오늘도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요.
너무 덥네요..
축 처지는 기분이 들어 신선한 채소와 곁들여
점심을 먹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포스코 사거리에서 좀 먼 편이지만
삼성역 방향으로 119 강남소방서 근처에
저렴하면서 알차게 구성된
가성이 최고인 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세지도는 하단에 링크로 남겼습니다.)
포스코 사거리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니
서을의료원 정면에 있는 이곳에 도착했어요~
간판이 약간 오래되어 보여서
느낌이 약간 손님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예전부터 삼성역 부근에서는
쌈밥집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실제 점심시간에는 정말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일미쌈밥 메뉴
날씨가 더워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잠시 땀을 식힌 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가마솥뚜겅 삼겹살 및 차돌박이를 판매하시네요.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러 왔으므로 다음으로 PASS~
제육+오징어 쌈밥으로 선택했습니다.
기본 반찬 및 제육 + 오징어 쌈밥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육 + 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사진에 나온 제육 오징어는 2인분입니다.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이었어요.
쌈밥집답게
상추 및 살짝 데친 양상추 그리고 각종 채소가
나오네요.
왠지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돋는 것 같아요.
채소를 다 먹으면 사장님이
언제든지 더 달라고 하라고 하시네요.
(데친 양상추 2번 리필했다는...)
콩나물과 된장에 버무린 오이고추입니다.
제육 + 오징어가 익는 동안
전도 먹고 계란도 먹고~
제육 + 오징어가 살짝 익어갈때쯤
면을 넣어서 쓱쓱 비벼줍니다.
제육 +오징어와 면을 전부 익힌 후
데친 양상추에
고기와 된장을 묵힌 고추에 한쌈했습니다.
이번에도 먹을때는 한결 같은 집중력으로
음식에 몰입했네요.
죄송해요 더 이상 사진없어요..
먹느라고 사진 못찍었어요...
일미쌈밥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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