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버거 선릉역 - 테라스에서 수제버거 수제맥주 즐기러 왔어요.
선릉역 포스코사거리 테라스가 있는 바스버거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수제버거가 먹고 싶은날.
수제맥주가 마시고 싶은날.
선릉역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날.
이곳을 추천드려요.
2층에 위치한 바스버거가 보이시나요?
이미 바스버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테라스에 앉아계시네요.
건물 중앙에 위치한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했습니다.
약간 Bar같은 느낌을 가진
바스버거입니다.
편한 곳에 앉으라고 하셔서
냉큼 테라스자리에 앉았습니다.
선릉역 바스버거 매장정보는
연락처
02-554-6653
이용시간
평일 11:00 - 23:30
L.O/ 버거 22:00
주말 11:30 - 21:00
L.O 전메뉴/배달 20:00
(상세지도는 하단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제버거 메뉴보세요~
드디어 고민의 시간이 왔습니다.
방문 전 미리 메뉴판을 스캔하고 가는 것도
후회없는 선택을 할 좋은 방법이겠죠?
바스 버거 및 각 버거의
구성 및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단품과 세트의 차이는
2,000원 입니다.
버거 토핑도 기호에 따라
추가를 할 수 있네요.
프렌치 후라이도
변경 가능합니다.
(오예 코울슬로~)
음료도 선택가능한데
수제 맥주는 400ml/550ml
세트가격에서
4,000원/6,500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수제 맥주 라인업입니다.
수제맥주마다
설명 및 가격이 적혀있네요.
오..그런데 수제맥주마다
가격 차이가 좀 있네요.
샘플러를 제외한 수제맥주 중
가장 비싼 워터멜론을 세트 수제맥주로
주문 가능했습니다.
(흠...다들 워터멜론만 시킬것 같은..)
같이 방문한 인원은 4명이었는데요.
참... 이럴땐 단합잘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다른 메뉴로 고민을 하다가
더블바스버거에 워터멜론으로 통일
세트 사이드메뉴만
각각 다르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바스버거 등장이요~
주문 후 메뉴를 기다리기 전
에피타이저로 나온 감자칩입니다.
두꺼운 감자를 기름에 오래튀겼는지
약간 눅눅한 편이었지만
중독적이었습니다.
(3번이나 리필했다는...
그래도 웃으면서 주셔서 감사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수박을 양조한 워터멜론.
도수는 약 5% 정도 하네요.
음... 수박을 양조했다고 기대했지만
수박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는..
그래도 일반 맥주보다
부드럽고 향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더블바스버거 2개,
그리고 왼쪽부터
버팔로스틱, 레귤러컷입니다.
더블바스버거 2개와
오른쪽부터 완전 기대되는
코울슬로와 어니언링입니다.
전체샷 한번 가주구요~
감자스틱도 맛있었지만
생양파가 들어있는 어니언링,
그리고 완전 강추하는 코울슬로입니다.
(맛있어서 추가주문하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배가 부른상태라....ㅠㅠ)
더블바스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 근처에 있는
더블크라이치즈버거와는 완전 색다른 맛으로
더블바스버거가 더 맛있었던거 같해요.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을 생각했을 땐
두 버거는 비등했습니다.
쉑쉑버거가 제일 맛 없었어요.)
허허 수제버거 먹으러와서
4인 이긴 하지만
7만원 이라니....
배부르게 먹기는 했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네요.
하지만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제버거에 수제맥주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는
좋은 해소법인 것 같아요.
맛있었어요. 바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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