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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2일차 - 1 (2018.11.05)

    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여행 2일차 이야기 입니다.

    전날 도착 후 도톤보리 관광을 끝내고

    이제는 오사카 여행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도톤보리에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까지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약간 복잡하기도 하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식사부터 하고 가야겠죠?

    일본 가정식 밥집 - 야오이켄을 방문!

    호텔을 나와 

    일직선으로 쭈욱 걸어나오면 보이는 이곳.

    상세지도는 아래(▽▼▽▼▽▼▽)



    외부에서 메뉴를 고르면서 찰칵!!

    아침 11시 이전에 오시면 

    저렴하게 식사하실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일본어를 잘몰라 ㅠㅠ 

    밑의 메뉴자판기에서 한참을 찾았다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메뉴 자판기.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메뉴자판기가 많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정말 흔한거 같네요.

    주문하면 아래 쿠폰이 쏙 나옵니다.

    저는 주인장 추천 스끼야끼, 계란 말이를 주문했어요.

    890엔 + 180엔 = 1070엔

    누나가 시킨 가츠동.

    먼가 계란말이가 다르다...

    실제로 먹으면 굉장히 부드럽고

    계란말이가 마요네즈랑 잘 어울리는 건 처음 알았네요.

    주인장 추천 음식. 스끼야끼 근접샷입니다.

    스끼야끼를

    계란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음...엄청 맛있지는 않았네요.

    차라리 가츠동을 추천하고 싶네요.

    실곤약도 보이네요.

    계란말이 위에 마요네즈를 올린 근접샷

    다른곳과는 다르게 밥이 무한리필 되는 곳.

    물론 적당량 먹고싶은만큼만 먹으면 됩니다.

    상에는 약간 짭쪼름한 채소절임도 있었습니다.

    엄청 맛잇는 맛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국의 김치처럼 약간의 밋밋한 맛을 보충해줘서

    좋았네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 길...(지하철 이용)

    든든하게 식사 후

    첫 지하철 탑승기.

    일본의 지하철은 사실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사카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보니

    한국어를 번역되어있지만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번역이 안되어있네요.

    해외 자유여행일때는 무조건 구글맵 필수인것 아시죠?

    정말 자세히 나와있지만

    아쉽게도 구글맵은 몇 번 출구로 나가야된다는 

    세세한 설명은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출발전 미리 조사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일본의 지하철은 노선마다 각기 다른 회사가 가지고 있어서

    환승을 할때 마다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과

    하나의 승차권으로 환승을 하지만 비싼 승차권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동전 짤짤이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면 JR 남바에서

    내가 가려는 곳까지 금액표가 지정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어를 잘모르지만 내가 가려는 곳이 저곳이다.

    그리고 금액이 220엔이 걸려있다.

    그러면 220엔 쿠폰을 구매하면 됩니다.

    (물론 잘못구매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승차권을 넣자마자 삐익 소리가 나면서

    지나갈 수 없으니깐요 ^^

    승무원을 부르시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면서

    -물론 일본말로-

    왜 지나갈수 없는지 설명해주세요.

    걱정은 NONO)

    일본의 지하철이 신기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일본의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사진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한 지하철 승강장의 모습인데요.

    신기하게도... 한국과는 다르게

    의자가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의자가 벽을 등지고 비취되어 있다면

    여러명이 효율적으로 앉을 수 있는데...


    저희가 타고 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행 지하철이

    해리포터 지하철로 프린팅 되어있어서

    기념삼아 쭈욱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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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이미지에서 왼쪽 OR 오른쪽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변경됩니다.

    이미지 위에서 마우스 스크롤 조작을 통해서도

    이미지가 변경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유니버셜 시티역.

    올라가는 계단위에도 해리포터 사진이 있으면서

    제 가슴의 심장도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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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