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마지막날 - 한국으로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4일차 마지막 이야기입니다.전날 무리한 강행군 때문인지 음주를 떄문인지 모르겠지만아침에 일찍 도톰보리 관광을 하기 힘들었습니다.(누나와 동생은 나머지 관광을 하러 나갔죠.)저는 도미인 호텔에서 몸을 푹쉬고 2층 온천에 내려가 푹 쉬었습니다.개운하게 씻고 기다리니제가 여행내내 꼭 먹어야될 음식리스트 중 하나인도톰보리에서 파는 오사카 타꼬야키를 포장해왔습니다.딱 보기에도 비주얼은 괜츈하네요.한국에서는 주로 가쓰오부시를 많이 올려주는데현지에서는 올려주긴 하지만 생강과 파를 썰어서 올려주네요.굉장히 야들하구요.식감도 살아 있었습니다.문어 살이 두툼하게 들어있어서한움큼 먹으니 완전 맛있었네요. 오사카에서 마지막 식사를 - 야오이켄 ..
교토 여행 - 이나리 신사 방문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3일차 3번째 이야기입니다.청수사를 방문 후 곧장 이나리신사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이미 시간은 16시 정도.구글맵으로 보시면일단 청수사에서 기요미즈고조역까지 걸어갑니다.그런 후 후시이이나리역까지 직항으로 가는게이한 본선을 탑니다.정류장 4개 소요시간 약 7분교통비 210엔.청수사에서 이나리신사까지 저희가 생각하는 가장 저렴한 루트인것 같네요.하지만 꽤 걸어야한다는거~도착 후이나리신사까지 걸어가는 도중먹거리가 참 많았습니다.그 중 큼지막한 붕어빵 발견. 예전 일본 애니메이션에서주인공이 정말 맛있게 먹던 붕어빵이 생각났습니다.가격은 약 500엔.완전 기대 한 후 먹어봤습니다. 먹자마자 생각든...명동에서 파는 2천원 계란빵..
교토여행의 시작 - 아사카신사로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3일차 2번째 이야기입니다.블루보틀에서 차한잔 한 후 본격적으로 교토 관광을 시작하기 위해첫번째 목적지 아사카신사로 출발 했습니다.블루보틀 카페에서 아사카 신사까지약 1.4km정도 거리가 있었습니다.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아맑은 공기마시면서(실제로 남쪽지방이라서 그런지..미세먼지 많던 서울보다는 공기가 깔끔했어요.)목적지로 걸어서 가게 되었습니다.세부지도는 밑에 구글맵을 저장해놓았습니다~지금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이지만사진찍기엔 딱 좋아.이곳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네요.실제로 연인분들도 많이 이곳에 앉아서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드디어 야사키신사 초입 부근잠시 쉬어가기 위해카린 카페에 들어 말차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가격은 약 ..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3일차 - 1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 / 교토 3일차 첫번쨰 이야기입니다.전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도토보리에서 유명한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치보를 방문했습니다.3일차 부터는 교토 여행 일정이었습니다.그런데 다음날은 귀국날이라 미리 돌아갈때방문할때 처럼 고생해서 오는 것보다는좀더 간편한 방법을 찾아 보던 중도톤보리에서 바로 간사이 공항까지 갈 수 있는 리무진 버스가 있었습니다.저희가 투숙중인 도미인 호텔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이 었습니다.도톤보리 -> 간사이 국제공항 한번에 = DOTON YOUTOURBUS도톤보리에서 관광하시는 분들이라면위의 스모 선수 동상을 몇번 보셨을 것 같아요.위의 사진의 건물이 간사이 공항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