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데이트코스] 비어셰프 - 전국 셰프추천 수제맥주 라인업
안국역 추천데이트 코스
위의 사진을 보시면 BE A CHEF라고 적혀 있네요.
Be A Chef 비어셰프는
'진정한 셰프가 되기 위해서'
'to Be A Chef, going to Be A Chef'
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시네요.
수요미식회 130화 맥주안주편에서도 나왔던 곳이네요.
비어셰프 사장님을 처음뵈었을때는 안경을 쓰고 계셔서 잘 몰라봤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직접 수제맥주를 추천해주시던 그분이셨네요.
[아래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비어세프의 메뉴사진이 변경됩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메뉴사진이 확대됩니다.]
맥주 페어링
비어셰프에서 처음 들어본 단어 맥주 페어링
말그대로 요리와 맥주를 매칭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각 음식 메뉴당 페어링 하는 맥주가 밑에 적혀있습니다.
저희는 처음 방문해서 이 부분을 잘 보지 못해서
메뉴에서 보이는 대로 주문했는데
음식을 혜자로운 나초스낵
(나쵸스낵과 토마토 살사, 야채, 올리브, 치즈소스, 샤워크림)
11,500원
주문하고 수제맥주를 선택하니
셰프님이 맥주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면서
음식과 잘어울리고 맛있는 맥주를 추천받았습니다.
쎄종 드 쎄글(호밀 세종)과 밤블리
손님이 많기도 했지만 선선한 바람을 쐬면서 한잔하고 싶은 마음에
외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측 사진에서
좌측에 있는것은 서울 펍 중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판매한다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올라온 밤블리(병),
우측에 있는 것은
프랑스 효모와 호밀을 사용한 프랑스 북부 - 벨기에
스타일의 향긋한 맥주
대전에서 올라온 쎄종 드 쎄글 입니다.
일반맥주와는 확실히 확연히 다른맛을 가지고 있었던 수제맥주
두 맥주 맛을 비교했을때
둘다 향긋한 향을 가지고 있었지만
약간 세종 드 쎄글이 진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밤블리는 한모금 마셔보니 술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주문한 혜자스러운 나쵸산맥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나쵸산맥이 너무 푸짐하게 나와 많이 남겼다는...)
나쵸를 좋아하시는 분들 에겐 정말 강추하고 싶던 메뉴.
샐러드와 나쵸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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