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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이전으로

    학동역​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를 위해

    회사 동료분들에게 맛있는 곳을 추천받던 중

    영업사원분들이 식사를 하러 

    자주 간다는 곳이 있어

    동대문 닭한마리(닭한마리칼국수)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대문닭한마리 골목

    이 골목은 세관사거리 우리은행 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곳은 부대찌개 집 이외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약간 문외한 편이었습니다.

    동대문닭한마리 입구

    ​골목으로 3~4분을 들어가니(상세지도는 맨아래 링크했습니다.)

    빨간색 간판으로 되어있는

    동대문 닭한마리 집이 보이네요.


    동대문닭한마리 내부

    ​내부로 들어가니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손님석은 40명 정도는 거뜬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동대문닭한마리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주로 닭한마리를 메인으로

    새송이,능이,한방,능이전복,낙지전복,낙지전복한방 닭한마리로

    이루어져있네요.

    이외의 메뉴로는 닭백숙, 쭈꾸미, 삼겹살 볶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 처음 왔으니


    이곳의 기본메뉴인 닭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4인이 와서 저희는 大로 주문했습니다.

    동대문닭한마리 기본1

    주문 후 바로나왔던 기본반찬들입니다.

    이곳은 부추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위에 올려진 다데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

    잘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거의 식사를 마친 후 

    나중에 다데기를 걷어내고

    먹어보니 닭한마리와 부추가 잘 어울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동대문닭한마리 기본2

    김치는 김장 후 

    바로 잘라먹을때 맛있는 걸 아시나요?

    김치를 자르는 순간부터

    이미 맛은 서서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의 김치를 직접 잘라먹을 수 있도록

    포기김치를 주시네요.

    동대문닭한마리 끓이는중

    잠시후 닭한마리 등장이요~

    나온 후 10분정도 지나니 

    닭이 푸욱 익는 동안

    잠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감자와 버섯 그리고 만두를 건져 먹으라고 가이드 해주시네요.

    이럴땐 참 말 잘듣는거 같해요 ㅋㅋ


    먹는 동안 맑은 국물을 먹어보았는데.

    하아...영업사원분들이 자주오는 이유가 있었군요.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속이 풀리는 기분 ㅋㅋ

    동대문닭한마리 완성

    어느정도 에피타이저를 즐긴 후

    닭고기를 건져 시식해보았습니다.

    닭이 쫄깃쫄깃한게 Good~

    大를 주문해서 그런지

    닭다리가 3개가 들어있네요.

    (한마리 반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닭고기를 즐긴 후

    추가적으로 볶음밥을 즐길지 칼국수를 즐길지

    고민하다가

    "역시 닭한마리에는 칼국수지~"

    싶어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칼국수를 금방 뽑아주셨는지

    생면같이 탱탱했어요.


    잘먹었습니다.

    학동에서의 마지막 점심이라

    아쉬웠지만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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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