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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씨삼남매 - 오사카/교토 2일차 - 4 

    안녕하세요. 나타입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서 오사카/교토 2일차 네번째 이야기 입니다.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미디언즈 파크 이야기 였는데요.

    미니언즈 파크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왠지 가격대비 너무 창렬이라...

    유니버셜 관람이 끝난 후 도톤보리 근처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슬슬 저녁노을이 짙어질 무렵.

    저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야간 퍼레이드를 감상하기 위해

    지도 앞에 섰습니다.

    2018년 12월 24일 최신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도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studiomap.pdf


    해리포터 호그와트 캐슬이 보이네요.

    그 위로는 쥬라기파크

    그리고 미니언즈와 스파이더맨이 보입니다.

    저희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8번과 9번 사이에서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나중에 알고보니 잘못알게된 거였어요 ㅠㅠ)

    퍼레이드 시작도 17시로 알고 있어서

    (이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잘못 알고 있었다는...)

    아무리 기다려도 시작을 하지 않을 것 같아.

    아직 관람하지 못한 뉴욕 에어리어 관람 후

    스파이더맨 (3D)을 보러갔습니다.

    뉴욕에어리어 - 스파이더맨 3D

    스파이더맨이 보이네요.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아니면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어트랙션이 비해

    전혀 기다리지않고 바로 탑승했습니다.

    약간 해리포터랑 비슷하게 3D로 이뤄져있으며

    (해리포터 만큼은 아닙니다.)

    스파이더맨 동료가 되어 빌런들과 싸우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어지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앞의 어트랙션에 비해 약간 흥은 떨어집니다.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경험 후

    바로 나온 굿즈샵.


    유니버셜 스튜디오 피날레 - 퍼레이드 시작.

    뉴욕 에어리어 관람 후

    퍼레이드가 언제 시작할 지 몰라 계속 대기했네요.

    19시 정도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시 30분쯤이 되자 드디어 퍼레이드의 선두가 보입니다.

    이 멋집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 더 좋을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용량이 커서 압축을 많이했어요 ㅠㅠ

    해리포터 호그와트 야간관람 GoGo

    이미 종료시간이 거의 다가온 시간이라

    호그와트에도 몇몇분만 보이네요.

    이미 버터맥주도 종료해서 굿즈샵에서 살수 있는건 없었지만

    오전에 방문했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한 호그와트를 다시보러 왔습니다.

    호그스미드 내부 하나하나에는 이렇게 굿즈샵이 있었습니다.

    호그와트의 지팡이를 사는곳인가봐요~


    저녁에 본 호그와트 성은

    영화에서 나왔던 약간 음침하면서

    웅장한 모습 그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퀴디치 경기.

    왠지 이곳은 위즐리형제의 

    장난감 가게인것 같네요.

    해리포터 야간 관람을 끝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나왔습니다.

    유니버셜 시티에서 다시 도톤보리로 GoGo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오꼬노미야끼 치보

    잠시 웨이팅 후 들어온 치보.

    왠지 기대되는 손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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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놓칠 수 없는 치보 메뉴판을 정리했습니다.

    방문전 미리 확인해보면 좋겠죠?

    저희는 2인 추천 페어세트를 주문 했어요.

    (물론 추가적으로 더 주문했습니다.)

    오꼬노미야끼에 생맥주를 빠뜨릴 수 없겟죠?

    음... 개인적으로 일본 생맥주 정말 맛있었던거 같아요.

    처음 나온 치보샐러드.

    에피타이저네요.

    저희는 이미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순식간에 사라졋습니다.

    배를 더욱 고프게 한 에피타이저였네요...

    처음으로 나온 돈페이야키 ( 돼지고기 달걀무침)

    살이 정말 부드럽고 달걀의 부드러움과 소스가 잘어울렸습니다.

    완전 강추!!

    다음으로 나온 도톤보리 야끼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ㅠㅠ

    너무 배가 고파 놓쳤네요.

    다음은 믹스 야키소바 입니다.

    이번엔 제대로 찍었네요 ^^

    아 정말 군침도는 비주얼이네요.

    저희들의 개인적인 평은 

    필자는 오꼬노미야끼를 처음 먹어서

    정말 맛있었지만

    저희 일행은 서울 명동에서 먹던 오꼬노미야끼가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음...저도 명동에서 한번 먹어 본 후 후기를 남겨야겠습니다.)

    약간 부족한 것 같아.

    숙성 돼지의 돼지뼈 국물

    야키소바.

    몸이 많이 추워서 몸 좀 녹이려고

    국물 있는 것 주문했습니다...

    사실상 국물은 없었네요.

    뽀얀 국물이 진한편이었지만.

    음... 굳이 국물있는 야키소바는 

    이곳에서는 비추인 것 같아요.


    이로써 2일차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오꼬노미야끼 치보

    일정을 마친 후 호텔로 복귀.

    다음포스트에서는 3일차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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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