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나들이] 서울숲 - 생태체험관 관람

​지난포스트에 이어

곤충식물원을 좀 더 둘러보겠습니다.

(지난포스트에 이어 다루지 못했던 

서울숲 안에 있는 동물 및 곤충입니다.)

​나비체험관이네요. 

겨울철에는 실외전시장 없는 나비들이

모두 어디가있을까 싶었는데. 이곳 곤충식물원 2층에서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었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나비들이 

외부에 5월부터 개장하는 나비전시관으로

 이미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ㅜㅜ)

이곳은 참 신기한게 문이 2중으로 되어 있어

내부의 나비들이 날아다녀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짧은 관람시간으로 보이는

 개구리들만 찍을 수 있었어요.

곤충식물원을 방문하시면 이곳만의 장점 중의 하나로

이곳에서는 식물 및 곤충 그리고 여러종류의 개구리도 함께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지만

정말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좋은 체험공간 일 것 같아요.

(동영상 시청시 놀랄수 있으므로 주의!)

​

2층 식물원 관람 후 마지막으로 보이는 관람실이네요.

영상의 마지막 철갑상어의 모습은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물고기 어항의 청소담당자 갸라루파입니다.

갸라루파를 키우면 어항 벽면을 계속 청소해줍니다.

저는 집에서 구피를 키우고 있는데

갸라루파 입양해와서 한번 같이 키워봐야겠어요.

한국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었던 민물고기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칠성무당벌레​

[나무통을 넘는 거북이]

왼쪽위의 사진에 있는 이구아나는 정말 사람 다리만큼이 컸습니다.

예전에 봣을때는 사람을 두려워보이는게 보였는데

이제는 태연히 사람들이 보고 있어도 잠을 잘자네요~

지금은 약간 추운날씨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꿀벌정원입니다.

꿀벌이라도 조심해야해요~

서울숲의 꿀벌정원 관람을 마지막으로 

응봉교쪽으로 갈수 있는 9번출구를 통해 나왔습니다.

서울숲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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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말나들이] 서울숲 - 토끼사육장과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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