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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역 맛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날씨좋은 어느날.

    경북궁 역으로 도착!

    조금 걷다보면

    서촌마을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프랑스 음식으로 분위기에 취향저격인곳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멀리 있는 곳을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 맛집은 근처에도 많잖아요...ㅋㅋ )

    저와 같은 성격의 소유자 분들에게도

    이곳은 추천하고 싶은 곳이네요.

    다녀온 후 굉장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지도를 보고 거리를 걷다보면

    (상세지도는 맨 밑에 첨부하였습니다.)

    우리가 찾던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외관상으로는 아담해 보이네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메뉴 및 가격 정보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내부모습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는

    알고 보니 영화이름이었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는....

    안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내부 테이블은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 저희가 나간 후 바로 Break 타임을 가지시더라구요. )


    가볍게 뵈프 부르기뇽, 라따뚜이, 볼로네제 파스타 주문했네요.

    식사 주문 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도 주문했습니다.

    ( 한잔 당 5.000원 )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한 뵈프 부르기뇽

    부르고뉴지방의 쇠고기 와인찜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약간 질긴 갈비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힘줄때문인것 같아요.)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ㅎㅎ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흠뻣 발라 먹으니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다음 주문한 라따뚜이~

    프로방스식 야채 스튜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라따뚜이를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드디어 이곳에서 맛보게 되었네요.

    토마토 소스에 각종 야채를

    어울린 맛이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았지만

    빵과 함께 먹으니 더욱 좋았네요.

    위의 두개만 주문했지만

    왠지 마지막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오늘 허리띠 좀 풀어야겠네요.

    볼로네제 파스타입니다.

    이탈리아 볼로냐식 라구소스 파스타라고 합니다.

    위에 올려진 가지 요리가 참매력적이었네요.

    가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다니...


    다시 방문하고 싶은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였습니다.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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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상나타